대구백내장 :: 증상 및 원인과 다양한 백내장 종류를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대구지역의 의료정보 전하는 쌤요입니다~
오늘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게되는 백내장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려드릴게요!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백내장 수술이 예전보다 훨씬 안전하고,
수술방법도 간단해졌지만 백내장에 대해 약간의 정보를 알고 있다면
수술할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조금은 해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백내장이란 쉽게 말해 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입니다.
사진기의 렌즈가 더러워지면 사진의 선명도가 떨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눈의 수정체에도 혼탁해지면 눈속으로 빛이 잘 통과되지 못해서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죠.
그렇다면 백내장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통증이나 염증이 동반되지 않는 시력감소 입니다.
두번째는 한쪽 눈으로 보았을 때 물체가 2개로 보이는 복시가 나타납니다.
세번째, 밝은 곳에서 시력이 더 떨어져 보입니다.
네번째, 눈부심 증상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백내장 환자들에게 있어서 별다른 증세가 없이 시력감퇴만 호소하는 분이 계신데,
까끔씩 백내장의 합병증으로 녹내장 등 다른 이상이 생길 경우에는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상으로 인한 백내장과 합병성 백내장 등의 경우, 시력감퇴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내장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원인는 크게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구분합니다.
선척적인 원인으로는 엄마의 감염, 노인성, 선천적 대사장애 외상성, 염색체 이상 등이 있으며,
후천적인 원인으로는 노인성, 유전 내분비질환(당뇨병 등), 외상성, 약물(스테로이드 등), 안내질환(포도막염, 망막이영양증 등) 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흔한 것이 소위 노인성 백내장이라하여 노화현상에 의한 것입니다.
50세가 넘으면 거의 모든 사람에게 백내장이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시력감퇴를 겪는 것은 아니므로
백내장이 있어도 시력이 좋은 사람은 수술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처럼 백내장의 원인만큼 종류도 다양하겠죠?
백내장의 종류에는
1. 임산부, 생리중, 녹내장
대부분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유전, 선천성 대사장애, 염색체이상과 같은 전신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안과적 검사뿐만 아니라 내과적인 검사도 동시에 필요합니다. 유아때부터 백내장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에는 발견 즉시 수술하는 것을 권장하며, 수술을 시행하더라도 아주 좋은 시력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후발성 백내장
말그대로 백내장 수술 후 발생하는 것으로 백내장 수술시 넣은 인공수정체에 혼탁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 인해 시력저하가 있을 경우에는 간단한 레이저요법으로 전과 같은 시력이 회복 가능합니다.
3. 노인성 백내장
가장 흔한 종류로 대부분 50세 이후로 백내장이 시작되는데, 시력감퇴는 모든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수술전에 정기적인 관찰과 약물치료를 통해 최적의 수술시기를 잡아볼 수 있습니다.
4. 당뇨병성 백내장
단뇨병성 백내장이란 유아성 당뇨호나자에게 일찍 나타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종류입니다.
백내장은 양쪽 눈에 나타나며 진행이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합병성 백내장
포도막염, 녹내장, 망막박리, 유리체의 변성 및 출혈이나 약의 부작용 등으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백내장 수술을 하더라도 합병된 질환에 따라 시력회복이 결정되며,
안내감염 같은 수술 후 문제가 발생할 빈도가 높다하겠습니다.
6. 외상성 백내장
타박으로 인해 수정체의 혼탁이 오는 경우를 말하며, 망막에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시력 회복이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대구백내장 수술에 있어서 원인과 백내장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안과적인 진료가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안과검진으로 눈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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